김동인 | 도도북 | 1,000원 구매 | 500원 3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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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한국 현대문학에 있어서 김동인은 빼놓을 수 없는 작가다.
1919년 2월 일본에서 한국 최초의 순문예 동인지인 '창조(創造)'를 간행하였고, 배따라기(1921), 감자(1925), 광염(狂炎)소나타(1929), 발가락이 닮았다(1932), 붉은 산(1932) 등 수많은 단편을 발표하여 한국 근대단편소설의 양식을 확립했다. 그러나 그의 친일 행적은 수많은 그의 훌륭한 문학적 작품성과 업적에도 불구하고 지식인으로써 인간적인 지탄을 받기도 하였다.
'배따라기'는 일제강점기 시대적 배경속에 일어나는 형제간의 운명을 담은 이야기로 가슴아픈 배따라기 음율속에 담긴 인생의 허무함, 운명, 애환을 표현했다.